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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기문 浦上奇聞

책표지
  • 한국어
  • 저편자 : 이규준 (李圭晙)
  • 간행시기 : 1918
  • 번역자 : 안상우, 이규필, 전병철
  • 판사항 : 목판본
  • 언어 : 한문
  • 형태서지 : 1권 1책(43張: 四周雙邊 半郭 18.2 x 11.7 cm, 10行24字 註雙行, 上下向黑魚尾; 26.1 x 15.5 cm)

‘포구 가에서 들은 기이한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서적은, 당시로서는 생경하고 괴이하게 들렸을 서양의 천문학, 지구설, 자전설, 서양의 역사에 관한 논설이 소개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서양 이론에 대한 찬양이라든가 단순한 호기심을 가지고 괴기스럽게 여기는 논조로 흘러가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석곡(石谷) 이규준(李奎晙,1855~1923)은 커다란 경계심을 가지고 서세동점(西勢東漸)을 눈여겨보고 있다. 때문에 서양에서 들어온 천문학 이론, 땅이 둥글다는 학설, 땅이 돈다는 학설, 세계가 오대양오대주로 이루어져 있다는 학설 등에 대해 모두 반대의견을 내고 있다. 그리고 석곡은 당대 서양에 비해 동양이 열세였던 이유에 대해서 진시황 이후 전제주의가 민본주의를 해친 결과로 보고 있는데, 이는 서양을 일방적으로 추숭하거나 배척하려는 사람들과는 달리 동서의 우월점을 정신적인 것에서 찾으려는 독특한 견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번역 및 연구에 이용된 󰡔포상기문(浦上奇聞)󰡕은 국립중앙도서관의 󰡔포상기문󰡕, 한국한의학연구원의 󰡔석산인별록(石山人別錄)󰡕, 󰡔석곡심서(石谷心書)󰡕 내의 󰡔포상기문󰡕 등이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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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권 : 안상우, 이규필, 전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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