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인대전양방 婦人大全良方

책표지
  • 한국어
  • 저편자 : 진자명 (陳子明)
  • 출간년도 : 1237
  • 번역자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언어 : 한문

※ 본 콘텐츠는 다음 출판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저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명칭 : 부인대전양방
 - 저자사항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공역
 - 출판사 : 광산출판사
 - 출간일 : 2003. 11. 25.
 - ISBN : 89-954539-0-7 93510

※ 책의 내용 이외에 머리말과 일러두기를 아래에 붙였고, 해제는 분량 관계로 별도의 링크로 첨부하였습니다.

※ 출간물 데이터를 업로드하면서 조선간본(일본 서릉부 소장본, 동양문고 소장본)과 비교하여 원문을 수정 및 보완하였습니다.

=========머리말==================
古典에 대한 연구의 첫걸음은 번역이다. 고전의 번역은 고인과의 대화를 위한 통로를 열어 고전에 담긴 시대정신과 연구업적을 이해하는 작업이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저자의 고뇌 어린 저작활동에서 얻어진 지혜를 배우고 그가 극복하지 못하였던 연구의 한계를 발견하여 다음 세대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해주는 노력이기도 한 것이다.
이 책에 대한 번역은 우리 교실 오수석 원장의 학위논문 연구과정으로 시작되었다. 첫 작업이 완료되고 거듭 역자 일동의 지혜와 노력이 모여졌을 뿐만 아니라 시작부터 끝까지 보이지 않게 원문의 전산화와 편집 및 교정에 여러 뜻 있는 이들의 조력이 더해졌다. 부인과 의국의 곽금화 선생과 최민선 선생, 한의사 김영은, 조경원, 김동현, 정우병, 황동석 선생, 한의학과 4학년 심민, 천진홍, 황주원, 김태환, 이원희, 양승익 군 등이 그런 주체들이다. 이들의 소중한 도움이 없었으면 쉽게 갈 수 없는 길이었다. 김교수와의 인연으로 표지 디자인을 맡아 부족한 내용을 곱게 감싸준 김효실님에 대한 감사 역시 잊을 수 없다. 학문의 길에서 얻은 이러한 만남들은 놋그릇 같은 무게와 소중함을 갖는다고 여겨진다.
《婦人大全良方》은 宋代의 저명한 의학교육자이며 醫家인 陳自明에 의해 서기 1237年(嘉熙 元年)에 편찬된 부인과 종합 의서이다. 陳自明은 字가 良甫 혹은 良父이고, 江西 臨川 사람으로 서기 1190년(南宋 紹熙 元年)에 태어나 1270년(咸淳 六年)에 사망하였다. 이 책은 모두 24卷으로 調經․衆疾․求嗣․胎敎․姙娠․坐月․難産․産後의 8門으로 나누어져 있다. 여기에는 총 260여 醫論이 있고 의론 뒤에는 관련 治方이 제시되어 있다.
《婦人大全良方》은 후대 주요 부인과 저작들의 藍本이 되어 한방부인과학 발전 과정 중에서 중요한 중간 축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薛己에 의해 재편집된 《校注婦人良方》은 《婦人大全良方》의 편재를 따르고 주요 이론을 인용하면서 李杲와 朱震亨같은 金元四大家의 이론을 덧붙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이론과 醫案을 附入하여 좀 더 새로운 부인과 책으로 널리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婦人大全良方》과 《校注婦人良方》의 이론은 《景岳全書ㆍ婦人規》에 담겨 후대 부인과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婦人大全良方》이 조선시대 초기부터 중요한 부인과서적으로 인식되어 과거시험 과목으로 활용되었다. 또 《醫方類聚》 婦人科 부분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東醫寶鑑》에서도 부인과 관련 부분에 다수 인용되고 있다. 또한 현대 한의과대학의 부인과 교재에도 주요 내용이 실려있다.
이와 같이 《婦人大全良方》이 가지는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國譯《醫方類聚》에서 책의 일부분이 발췌 번역되어 있을 뿐 현재 이 책의 전모를 알 수 있는 번역서는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므로 역자들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한방부인과 임상과 이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婦人大全良方》의 번역 작업에 착수하였다. 그리하여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이제 誤譯의 가능성이 많이 남은 채로 미흡하나마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역자들의 노력과 가족들의 기다림이 한방부인과학을 위한 한 발자국 의미 있는 디딤이 되기를 바라면서 뜻 있는 諸賢의 叱正을 기다린다.

역자들과 함께, 또 다른 학문적 대화를 모색하며 2003년 늦가을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태균


=========일러두기==================
1) 번역 판본
《婦人大全良方》의 校勘整理와 번역 과정에서는 《四庫全書》의 초본과 1985년에 간행된 人民衛生出版社에서 간행본을 기본으로 하였다. 이와 함께 牛兵占의 《中醫婦科名著集成》에 포함된 판본을 참고하였다. 이 중 人民衛生出版社 간행본은 勤有書堂의 각본을 저본으로 하여 正德 4年에 간행된 것(正德本), 《四庫全書》 초본(四庫本) 및 明 嘉正 26년의 교주본(嘉正本)을 중심으로 하여 간행 된 것이다. 또한 江西人民衛生出版社의 《校注婦人良方》 校釋本과 함께 《黃帝內經》, 《傷寒雜病論》, 《諸病源候論》, 《經效産寶》, 《女科百問》, 《三因方》, 《周易》, 《東醫寶鑑》 등의 관련 부분을 대조하거나 참고하였다.

2) 기술 방법
    (1) 원문 : 가급적 원본의 글자를 전산화하여 옮겼으며 일부 통용되는 이체자로 인민위생출판사 본에서 수용한 경우 일부 이체자를 수용하였고 전산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造字하였으며, ‘㽲’는 ‘㽱’로 대체하였다. (※ 출간물 데이터를 업로드하면서 造字한 글자를 모두 유니코드로 수정하고, ‘㽱’는 다시 ‘㽲’로 수정하였다.)
    (2) 교열 : 각 참고 판본들이 모두 衍文과 殘缺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각각의 합리적인 부분을 골랐으며 文意가 통하지 않은 경우에는 원문의 출처를 찾아 보완하였고, 인용서가 없는 경우에는 文意에 따라 고치고 각주를 붙이거나 혹은 각주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하였다.
    (3) 번역 : 《婦人大全良方》의 본문 내용과 인용된 각 문헌의 내용은 원문 내용의 흐름상 본 뜻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국문으로 옮겼으나 각주의 인용문 중 일부는 해석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처방의 구성과 용법은 원문에는 구분하여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따로 ‘구성 : ’ , ‘용법 : ’ 혹은 ‘구성 및 용법 : ’ 으로 표시하였다. 또 원본의 목차에 포함된 처방이나 본문 중에 목차에 거명된 처방과 유사한 의의로 취급된 처방은 진한 글씨 (※ 출간물 데이터를 업로드하면서 회색음영으로 수정하였다.)로 바꿔 참고가 쉽도록 하였다.
    처방에 대한 설명을 고전에서는 세로쓰기를 하여 오른쪽에 약물의 구성이 있었으나 이 책에서는 가로쓰기를 하였으므로 부득이 원문에 따라 ‘오른쪽’이라 표현한 것은 ‘아래’에 있는 것임을 밝힌다.
    (4) 문헌명과 편명 : 문헌명은 모두 ‘《  》’ 를 씌웠고, 문헌 내의 부분이 되는 각 門이나 篇에 해당되는 것은 ‘「  」’ 를 씌워 본문 내용과 구분하였다.
    (5) 해설 : 해설이 필요한 경우는 ‘(  )’ 속에 넣거나 ‘(  )’ 속에 넣기 번잡한 경우 각주 처리하였다.
    (6) 인용 : 인용된 내용이 분명할 경우 가급적 “  ”로 구분하되 간접 인용문의 형식을 취한 경우는 인용임을 문장으로 알아 볼 수 있게 하였다.
    (7) 단위 : ‘大盞’, ‘大錢’, ‘方寸匕’, ‘一錢匕’, ‘字’, ‘文’ 등은 약물의 용량을 측정하는 기구나 도량형의 단위이다. 각각 ‘큰잔’, ‘대전으로 ○돈’, ‘방촌비’, ‘1전비’, ‘일자’, ‘돈’ 등으로 해석하였다.
    큰잔의 용량은 불분명하다. 大錢은 일반적인 동전(平錢)의 무게에서 1錢의 무게가 나왔으므로 이 보다 큰 동전의 무게로 보인다. 그러나 그 정확한 무게를 제시하지는 못하였다. 방촌시는 사방 한치 길이의 숟가락처럼 생긴 약물의 용량을 재는 기구이다. 1방촌시는 약 2.74㎖이다. 金石類 약물은 대략 2g이고, 草木類 약물은 1g 정도가 된다. 1전시는 방촌시와 같이 숟가락처럼 생긴 한돈 무게를 담을 수 있는 약물 용량 측정 기구로 보인다. ‘字’는 옛 도량형으로 대략 1/4錢에 해당된다. ‘文’은 量詞로 1文은 1錢(한돈)에 해당된다. 중국의 南北朝 시대 이래로 둥근 동전의 가운데에 네모난 구멍을 내고 한쪽 면에는 文字를 새겨 넣었는데, 이 때문에 一文은 一錢을 지칭하게 되었다.
    (8) 誤讀音語 : ‘神麯’과 ‘半夏麯’은 흔히 임상에서 ‘신곡’과 ‘반하곡’으로 읽힌다. 그리고 牡丹皮는 ‘목단피’로 읽히고 있다. 이러한 誤讀 상태의 본초용어에 대해 ‘牧丹皮’로도 쓰이는 ‘牡丹皮’는 ‘목단피’로 ‘麯’은 원래 발음대로 ‘국’으로 표기하였다. 기타 논란 가능한 용어들의 讀音은 향후 용어표준화 작업을 거쳐 정립되어야 할 문제로 보인다.

=========해제==================
http://info.mediclassics.kr/files/부인대전양방_해제.pdf

역자정보

접기
  • 제1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2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3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4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5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6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7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8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9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0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1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2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3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4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5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6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7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8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19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20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21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22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23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 제24권 : 김동일, 오수석, 이태균

댓글 0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수정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