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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유함요령 本草類函要領

책표지
  • 한국어
  • 저편자 : 현재덕 (玄在德)
  • 간행시기 : 1833
  • 번역자 : 안상우, 권오민, 오준호
  • 판사항 : 필사본
  • 언어 : 한문
  • 형태서지 : 1(1)

현재덕은 󰡔본초유함요령󰡕에서 󰡔동의보감󰡕의 의학이론을 자신의 언어로 풀어냄으로써 전통 정규의학을 연구한 내의로서의 실력을 잘 보여준다. 󰡔본초유함요령󰡕의 전반적인 윤곽은 󰡔본초강목󰡕을 참고하였고, 중분류의 차서는 󰡔동의보감󰡕의 분류를 차용하고 있다. 또 내용은 󰡔동의보감󰡕의 의론 부분을 완전히 소화하여 자기만의 언어로 완벽하게 요약하였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이는 18~19세기 󰡔동의보감󰡕을 요약하여 만든 대부분의 의서들이 부분적인 발췌에 의존한 것과는 다른 면모이다. 한편, 󰡔본초유함󰡕에서는 단방과 간이방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민간의학적 색채를 농후하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현재덕의 의서가 가지는 이러한 양면성을 통해 17세기 전후 중국과 한국의 대표적 의서라고 할 수 있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이 19세기 한국이라는 시공간 속에서 어떻게 결합되어 가는가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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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권 : 안상우, 권오민, 오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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